안녕하세요, 튜브스쿨에서 유튜브수업 을 들은 성영화입니다. 저는 대학 졸업하고 공무원도 좀 했었고, 일반 기업도 한 2년 있었는데요. 그 다음에 기자를 한 12년 했어요. 경제 산업부 기자를 하다 삼성역에 있는 한국무역협회로 이직했습니다. 한 30년 가까이 무역협회에서 근무를 하고 이제 정년퇴직을 얼마 안 남겨 놓고 있죠.
Q) 30년 동안 어떤 일을 하셨나요?
서울 강남구 삼성역에 있는 한국무역협회는 Trade Complex라고 해서, 전시장도 있고 사무동도 있고, 호텔도 있고 몰도 있어요. 이 모든 곳을 Trade Complex라고 하는데요. 그 전체가 무역협회 거예요. 사무동 쪽이 저희들이 근무하는 곳이고요.
저는 무역협회에서 정부 쪽 출입을 하면서 정부 정책 관련 소개를 하거나 수출 무역 규제 관련 업무, 해외 진출 지원 업무, 조사연구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또한 해외 지부에서 지사장, 법인장을 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미국 쪽에 있는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하는데 필요한 무역 관련 사항들. 업체들 지원하는 쪽을 관심 있게 지원했었습니다.
Q) 유튜브수업 을 듣게 된 계기가 있다면?
제가 박사학위를 한 10년 전에 했어요. 박사 공부를 하면서 계속 관심 있었던 부분이 미래 트렌드, 즉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바뀔 것인가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강연이나 만나는 사람들에게
“앞으로 국제 마케팅을 하는데 전시회도 이용을 하고, 매칭도 하지만 반드시 SNS를 활용하십시오. 특히 전자상거래에서는 인스타그램이든지 페이스북이라든지 유튜브라든지 굉장히 중요한데 이걸 놓치면 안 됩니다!”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정작 제가 잘 몰랐기 때문에… ‘아, 이참에 나도 유튜브를 공부하면서 내 자녀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보다 잘 전달할 수 있는 그런 거를 좀 배워보자!’라는 생각에서 유튜브수업에 등록을 한 거죠.
Q) 배워보니 어떠셨나요?
사실 처음에는 좀 쉽게 생각했어요. ‘이거 뭐 어렵겠어?’ 생각을 했는데요. 정작 하다 보니 역시 머리가 좀 잘 안 돌아가더라고요. 저는 원리를 이해하지 않으면 진도가 안 나가는 스타일이다 보니 굉장히 느려요. 근데 몇 번 수업을 듣다 보니 원리를 이해하고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졌죠.
그러다 보니 이제는 귀 기울여 보려는 단계까지 와있고요. 제가 깜짝 놀란 게 뭐냐면요.
수업을 듣다 보니 어느 순간 ‘어? 이거 이렇게 하면 되겠네!’라는 부분을 해보면 되더라고요. 처음에 시작했을 때는 쉽게 생각했다가 중간에 하다 보니까 ‘아, 이거 굉장히 어렵네’ 근데 지금 단계에서는 ‘이제 나도 할 수 있겠다!’고 바뀐 거죠.
Q) 튜브스쿨을 선택한 이유는?
다른 데는 보니까 유튜브에 특화되어 있지 않고, 일반적인, 뭔가 전문성이 약간 떨어져 보였어요. 제가 수업 기관을 선택한 2가지 기준이 있었는데요.
첫 번째 부분은 조금 전문적이고, specific 하고 One by one으로 좀 코칭을 받고 싶었어요. 특히 튜브스쿨에서 내가 매력적으로 느꼈던 부분은 뭐냐면 일단 교육 환경 자체가 굉장히 좋았어요. 시스템 자체도 좋고요.
두 번째는 어려웠던 부분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거. 하나씩 하나씩 문제를 풀어 주고 모르는 부분을 계속 코칭 해주는 그런 부분들이 좋았어요. 계속 배워가는 게 어렵지 않게 느껴지는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거 같아요.
Q) 유튜브수업 을 듣고 바뀐 점이 있다면?
제가 자녀들한테 하는 이야기는 딱 두 가지인데요. 앞으로의 시대는 인공지능의 시대고, 로보틱스의 시대고, 빅데이터의 시대이기 때문에 인간이 할 수 있는 건 딱 2가지다.
첫 번째, 컴퓨터를 이해하고 컴퓨터를 활용할 줄 아는 것. 두 번째는 인간에 대한 연구다. 앞으로의 트렌드를 가끔 이야기를 했는데 말로만 하지 않고, 실제 내가 유튜브를 하니까 자녀들이 ‘아빠 나이에서는 아빠가 조금 앞서있구나’ ‘조금 다르구나’라고 애들이 이제 조금 느끼는 것 같아서 흐뭇해요.
Q) 수업을 고민중인 분들에게 해주실 말씀이 있다면?
좀 느릴 뿐이지 누구나 다 할 수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나이 든 사람들의 경우에 문제가 뭐냐면 머리 자체가 소프트하지 않기 때문에 방향을 바꾸는 일, 생각을 바꾸는 부분들이 쉽지 않은데요.
나이가 어릴수록 실패할 부분에 대한 두려움이 없기 때문에 막 바꿀 수가 있는데, 나이 든 사람들의 경우에는 실패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해오다 보니까 새롭게 뭔가 문제가 생기는 부분을 두려워하다 보니까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 나이 사람들이 자꾸 해보다 보면 망가지기도 하고 만들어지기도 하는 그런 과정을 거치다 보면 젊은 사람들에 비해 시간은 좀 더 걸려요. 하지만 시간은 더 걸리지만 충분히 할 수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영상의 타겟팅을 누구로 하느냐에 따라 다를 수가 있는데요. 나이 든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한테 타겟팅을 할 가능성은 별로 많지 않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 타겟팅을 할 때는 굉장히 액티브하고 변화가 많이 있는 그런 스킬들도 필요하겠지만요.
나이 든 사람들은 대부분 콘텐츠가 중요하기 때문에 사실은 대단히 많은 스킬들이 필요하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나이 들어서 나름대로 유튜브를 하겠다 그러면 타겟 오디언스가 대부분 나이 든 사람일 테니까 그런 부분에서 큰 부담이 없을 수가 있다. 그래서 누구나 한 번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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